안녕하세요 부케척추신경병원 입니다.

이젠 제법 겨울이 찾아온듯 정원의 나뭇잎도 하나 둘씩 떨어지고 따스한 한 잔의 티가 유난히 생각 납니다.    아무쪼록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고 이런 쌀쌀한 날씨에도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유난히 빨리 지나간 올 한 해… 마지막 남은 달력을 바라보며 연말 행사와 모임으로 꽉 차 있는 주말 스케줄을 보니 벌써 2019년이 다 지난 듯한 느낌에 왠지 뭔가 놓치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에 주변을 돌아 봅니다.  2019년 한 해를 보내는 소감을 여쭸습니다. 

연세가 89이신 한 분은 그저 감사하다…별일없이 잔잔히 무사히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것이 감사하고 부디 내년도 올해 같이 풍파없이 잔잔히 지나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십니다.  연세가 81 이신 한 분도 역시 감사하단 말씀을 하십니다.  아직 손수 운전하고 마음대로 다니시고 손녀들 학교 등하교 시키고 보살펴 줄 수 있는 건강이 있고…이 모든것이 감사하다 하십니다.  그러시며 하시는 말씀이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긍정적 사고라 강조 하시며 긍정적 사고 방식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얼굴도 마음도 유난히 고우신 이 환자분은 저희가 이 곳 발랜시아에 개원할 때 부터 오시기 시작하셔서 꾸준히 오시는 분입니다.  뵐 때 마다 항상 웃으시는 모습이고 말씀을 나눠도 항상 좋은 말씀만 하셔서 이 분께는 늘 좋은 일만 있었는 줄 알았습니다.  한 예로 많은 어르신 들이 열이면 열 6.25 전쟁 이야기가 나오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이 분은 달랐습니다.  피난 갔을 때 논 두덩이 옆으로 난 꽃길이 너무 예뻤던 생각이 난다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치료를 받으시며 하시는 말씀이 거의 시작할 때부터 오랫동안 꾸준히 치료를 받아서 그런지 전에 늘 아팠던 어깨 등이 아프지 않고 잘 지낸다  하시며 웃으십니다.  하지만 오늘에서야 들었습니다.  이 분도 슬플때가 있다고.  하지만 슬픈 생각이 나면 애써 밝은 생각으로 돌릴려고 노력 하신다고… 

어느 환자분은 지금 87세 이신데 운전하고 다니십니다.  그 분도 늘 매일 매일을 감사하며 사신다 하십니다.  늘 우리 병원을 오실 때 마다 병원의 화분을 잘 다듬어 주셔서 나무를 윤기나게 가꾸어 주시는 그리고 항상 에너지가 넘쳐 나시며 늘 샘솟는 유머로 병원을 늘 웃음으로 가득 채워주시는 원로 목사님께서도 이렇게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것 감사라고 말씀하십니다. 

저희도 이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것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랑스런 좋은 환자분들을 뵐 수 있었던것도 감사드립니다.  한 해를 보내며 다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죠 어떤 분은 다쳐서 혹은 어떤 분은 편찮으셔서 고생하신 분도 있고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를 하늘나라에 보낸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분들도 그 아픔을 그 고통을 잘 이겨내시며 이 한해를 보내고 계십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분명한 것은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내년이 온다는 겁니다.  밝은 내일은 위하여 매일 매일을 몸과 마음이건강하게… 그리고  감사로 가득넘치는 행복한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케척추신경병원 661-388-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