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여년 전에 미국에 와서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Lust belt 라고 불리는 추락한 동부의 공업도시에서 있었습니다.

그 때의 미국과 지금의 미국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특별히 정신적 도덕적 가치관이 참 많이 변했습니다.

좋지 않은 쪽으로 말이죠...

그렇지 않아도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인데, 이제는 개인주의를 넘어서 이기주의가 만연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 예로, 국가의 지도자가 America First를 부르짖으면, 일반대중은 Me First를 주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이럴 때 교회만은 My church First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 결과 인종간의 갈등은 심해지는 등의 폐해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요즘 프로야구 MLB가 사인을 훔친 사건으로 아주 어지럽고 시끄럽습니다.

이런 일도 어느 순간에 일어난 일은 아닙니다. 다른 팀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 팀이 이기고 보자는 극단적 이기주의의 또다른 표현입니다.

사회가 이렇게 변해가면 점점 살기 힘든 곳이 됩니다. 홈리스 문제도 그런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서로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됩니다.

    이런 사회와 국가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 점점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의 언행에서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미국의 영향력은 그렇게

상대방을 눌러서 발휘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의 맛이 살아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와 믿는 사람들이 사회와 국가의 맛을 내는 소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복음5:13)

 

권승룡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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