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었을 때 사람의 얼굴에 대하여 표현하는 몇 가지 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 부부가 오래 살면 서로 닮는다.

(단, 부부 금술이 좋을 때 적용되는 말이라고 합니다.)

    * 40살 이후의 얼굴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이 말에 수긍이 갑니다.

분명히 화를 낼 때 사용하는 얼굴 근육과 웃을 때 사용하는 얼굴 근육은 다릅니다. 화를 많이 내고 산 사람은 좀 불편한 얼굴이 되고, 많이 웃으며 산 사람은 편한 얼굴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말을 하지 않아도 사람의 표정을 보면 그 사람이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즐거운지 슬픈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오랜 만에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가 지내 온 세월을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얼굴은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몇 일전 처음보는 분들에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목사님 얼굴은 학자 스타일이네요”

 

별로 들어보지 못했던 말 입니다.

사실 맥주회사에 다닐 때는 언감생심과 같은 말이었고 비지니스 할 때의

얼굴도 학자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제 얼굴을 다시 들여다 보았습니다.

어찌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이제 2019년이 밝았습니다.

올 년말에 어떤 얼굴을 원하세요?

술 독에 빠진 얼굴, 무엇에 취한 얼굴, 돈에 눈이 충혈된 얼굴,

사랑이 넘치는 얼굴, 감사하는 얼굴 …

 

“마음이 평안하면 몸에 생기가 도나, 질투를 하면 뼈까지 썩는다.”

                      (잠언14:30)

 

“즐거운 마음은 얼굴을 밝게 하지만, 근심하는 마음은 너를 상하게 한다.”

          (잠언15:13)

 

권승룡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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