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고의 전환을 가져온 사건을 꼽으라 한다면,
아무래도 큰 첫 손가락에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바뀐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 당시만해도 우리 인류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의 중심이며, 이 중심을 기준으로 천체가 움직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이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하고 있으며, 이 지구가 속한 우리 은하계는 그 지름만 10만광년이 되는 셀 수 없는 별들중에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전체 우주는 이러한 은하들이 또 무수히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 은하의 크기가 지름만 빛의 속도로 10만년을 가야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이 우주에서 정말 저 산타모티카 백사장의 모래 한 알에도 미치지 못하는 존재인 것이죠. 그 중에서 미국, 미국중에서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에서도 남가주, 남가주에서도 LA County, LA County에서도 우리 동네, 우리 동네에서도 나의 집, 그 중에서 나… 정말 아무 것도 아닌 미약하고 미약한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진빵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어느 가수는 그래서 인생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성경에서 인생을 아침 안개와 같다고 하셨는데, 우주적인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정말 아침 안개 정도로 인정해 주신 것도 저는 대단한 인심(신심?)을 써주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한 백년이라고해도 짧디 짧은 것이건만, 그 짧은 삶에서 그 무한한 우주의 창조자를 아버지로 부르게 해주시고 사랑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는데… 우리는 무엇을 잡으려 오늘도 달려가고 있는지요…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버리는 안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야고보서4:14, 새번역)

권승룡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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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족교회 주소 : 28466 Constellation Rd. Valencia CA 9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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