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진리를 찾기를 원하는 젊은이 두 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진리를 찾아서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고는 한 친구(A)는 그 당시 가장 유명한 스승에게 찾아가서 평생 공부하며 도를 닦았습니다.
다른 한 친구(B)는 세상을 섭렵하며 쾌락도 즐겨보고 사업을 해서 많은 돈도 벌어보았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세상을 경험한 후, 친구B는 다시 진리를 찾아 길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느 강가에 이르고 강을 건너주는 뱃사공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뱃사공은 평생 사람들을 작은 배로 강을 건너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흘러가는 강을 보고 산을 보면서 이 세상에서 인간으로 오를 수 있는 높은 경지에 올라갑니다. B는 이것을 깨닫고 간청하여 뱃사공과 함께 지내게 되고 수년이 지나서 이 뱃사공과 같은 경지에 오르게 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A가 강을 건너기 위해 강가에 오게 됩니다. 너무 많은 세월이 흘러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하지만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오래 전에 헤어진 친구임을 알게 됩니다.

진리를 찾아서 오랜 시간 서로의 길을 갔다가 다시 만나서 그 동안 그들이 걸었던 길을 나누며 진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과연 이 두 사람은 진리를 찾았을까요?

헤르만 헤세 ‘싯타르타’의 줄거리 입니다.
친구 A가 평생 배운 사람은 세존 석가모니 입니다.
친구 B는 동양의 노자 사상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그 오랜 시간을 진리를 찾아 다녔던 사람의 대답은 여전히 찾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소설은 끝이 납니다.

세상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진리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진리를 알고 따르는 것과 모르고 따르는 것에는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네 인생을 알지 못하는 진리를 스스로 찾기에도 너무나 짧고 평생을 찾아도 발견할 수 없을지도 모르죠.
 
그러나, 그 진리가 무엇인지 확실히 말씀해 주신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14:6)

<권승룡 목사 /예수가족교회  661-317-5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