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함이 그리운 시기입니다. 동료들과 얼굴을 맞대고 일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서 가벼운 런치와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햇살 따듯한 길을 따라 산책을 하며 맛있는 공기를 마음껏 들여마시던 예전의 삶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얼마나 자유로왔는지, 얼마나 많은것에 감사함을 느껴야 하는지를 한순간 순간 깨달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참담한 시기에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경제적 한계는 2차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저조함을 이끌어 앞으로 많은 주택소유주들이 페이먼을 내지못하게 될거라는 참담한 예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기지 납부가 어려운 주택소유주들을 위한 모기지 유예신청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유예신청 프로그램이 얼마나 유효한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자가 생각할때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손님분들이 신청하신 Mortgage Relief Program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행에서는 개인 크레딧 리포트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 얘기하지만, 실제로 손님들 크레딧리포트에는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A. AFFECTED BY NATURAL OR DECLARED DISASTER; CONVENTIONAL REAL ESTATE LOAN, INCLUDING PURCHASE MONEY FIRST; FANNIE MAE ACCOUNT

B. PAYMENT DEFERRED ; CONVENTIONAL REAL ESTATE LOAN, INCLUDING PURCHASE MONEY FIRST : FREDDIE MAC ACCOUNT

 크레딧 리포트에 A의 문구가 나오시는 분은 Mortgage Relief Program을 상담하신 분이고, B의 문구가 나오는 분들은 실제로 Mortgage Relief Program을 신청하신 분이십니다. A같은 경우의 손님분들이 융자를 받으시려면 은행과 크레딧 회사에 기록을 없애달라고 신청하셔서 융자를 받으실수 있지만, B의 경우는 손님들이 융자를 받으실수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모기지를 납부하시는것이 어렵지 않다면 유예신청을 하지않고, 정상적으로 페이먼 스케쥴을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다른 좋은 소식은, 연방주택기업감독청(FHFA)에서 이른바 모기지 유예프로그램을 통해 모기지 납부를 미루고 있는 주택 소유주들이 유예금액을 주택을 처분하거나 모기지 융자액을 다 상환한후 해당 유예금액을 납부할수 있도록 하는 옵션을 발표한것입니다. 즉 주택을 나중에 매각하거나 30년 혹은 15년으로 되어있는 모기지 상환기간이 다 끝난 다음에 미납된 모기지 페이먼트를 갚아도 된다는것인데, 아쉽게도 이 구제책은 오직 페니매와 프레디맥으로부터 주택담보 대출을 받은 주택 소유주들에게만 해당됩니다.

Covina 19로인해 은행에 융자가 많이 까다로워졌지만, 현재 컨포밍론은 이자도 낮고 융자도 잘되고 있으므로 처음 주택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에겐 아주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참고로 실업수당을 신청하신분들은 융자를 받으실수 없고, 다시 회사에 복귀하여 첫번째 월급수령이 증명이 되면 융자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또 PPP론을 신청하신 비지니스오너들은 현재 비지니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야 융자를 받으실수 있고, stated income 프로그램 론은 크레딧 스코어 720점 이상과 30%다운일 경우에 한해 가능합니다.

누구나가 알고있듯이 어렵고 힘든시기이지만 ,부동산 경기는 어차피 수요와 공급이 항상 맛 물리게 되어 있습니다. 주택가격이 내려갈수도 있겠고, 판매가 어려워지고 마켓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는 있겠지만, 주택을 소유하고자하는 욕망은 이런 시기에 더욱 강해지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힘을 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뉴스타 발렌시아 지사 명예부사장 쥴리 김
(661)607-4777